프로포폴인 줄 알았더니…유아인, 소변검사서 대마 양성 반응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0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과수에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 프로포폴에 대해선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유아인의 대마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를 확대했다.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던 유아인은 되려 대마 투약 혐의가 입증되면서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