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UL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일주와 전속계야글 맺었다”라고 전했다.
2008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한 지일주는 이후 MBC ‘골든타임’, KBS2 ‘힐러’, JTBC ‘청춘시대’, MBC ‘역도 요정 김복주’, SBS ‘사랑의 온도’, OCN ‘킬잇’, MBC ‘그 남자의 기억법’,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일타 스캔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또 영화 ‘오만’, ‘가장 보통의 연애’, ‘너의 여자친구’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탄탄한 필모를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연기보다 앞으로 더욱 자신만의 색을 펼쳐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지일주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새 소속사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UL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일주 배우는 맡은 바 그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낼 줄 아는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가득한 그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