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제 ‘진짜가 나타났다!’에 합류한다.
최윤제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백진희 남동생으로 출연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 분)와 비혼남 공태경(안재현 분)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최윤제는 오연두의 남동생이자, 열여덟에 아이 아빠가 된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오동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윤제는 출중한 외모와 학력을 자랑하는 취업준비생, 그리고 20대 중반의 나이로 딸 바보 ‘아빠’ 삶을 살고 있는 오동욱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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