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와 불꽃축제 "마침내, 가족 나들이"
중화권 스타 배우 탕웨이(43)가 남편 김태용(53) 감독과 딸 썸머 함께한 불꽃놀이 축제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6일 "마침내, 제1차 예원 등불 축제와 제1회 항저우 불꽃놀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항저우 불꽃놀이 나들이에 나선 탕웨이-김태용 부부와 썸머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는 남편과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나타냈다.
'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와 불꽃축제 "마침내, 가족 나들이"
'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와 불꽃축제 "마침내, 가족 나들이"
'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와 불꽃축제 "마침내, 가족 나들이"
이외 사진에서는 홍등이 밝게 빛나는 야경 등이 담겼다.

앞서, 탕웨이는와 김태용 감독 사이 불화설 및 별거설이 떠돌았지만, 탕웨이는 이를 부인하며 변함 없는 가족애를 나타냈다.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에 출연, 김 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6년 딸 썸머 양을 출산했다.

탕웨이는 '만추'에 이어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로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을 비롯해 탕웨이가 직접 출연하며 김태용 감독을 향한 살뜰한 내조를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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