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큐♥' 김나영 "子신우, 어린이집서 반말 소통…선생님도 별칭 불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53538.1.jpg)
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도 아빠 투물은 딸 다나가 "아빠 먹어"라고 하는 등 반말로 얘기했고, 이에 다나의 반말 대화를 신경 쓰면서 존댓말로 교정하려 노력한다.
![[종합] '마이큐♥' 김나영 "子신우, 어린이집서 반말 소통…선생님도 별칭 불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53535.1.jpg)
이를 들은 앤디는 "나는 반말이 좋다"며 "존댓말을 쓰면 거리가 있고 사이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도 반말, 존댓말 문화가 있는데 상호적이다"라며 "만약에 선생님이 나한테 반말을 하면 나도 선생님에게 반말하고, 누가 존댓말을 하면 나도 존댓말을 하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 '마이큐♥' 김나영 "子신우, 어린이집서 반말 소통…선생님도 별칭 불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53536.1.jpg)
이를 들은 김나영은 "저희 신우가 다녔던 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에게 평어를 쓴다. 그래서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에 별명을 부른다"며 "제가 어릴 때 어른이 너무 무서워서 해야할 말을 못하고 눈치보고 자랐어서 아이들이 어른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종합] '마이큐♥' 김나영 "子신우, 어린이집서 반말 소통…선생님도 별칭 불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53539.1.jpg)
다른 패널들도 "반말을 했어도 크면 자연스럽게 다 배우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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