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19.1.png)
지난 3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원일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전원일기' 속 김회장댁의 큰 딸이자 김용건의 누나 영숙을 연기한 엄유신의 등장에 모든 식구가 반가워했다.
김용건은 "'전월일기' 구성원으로 출발을 했는데 첫 회부터 나왔지 않나. 극 중 서울로 시집을 가서 여유롭게 살았다"고 설명했다.
엄유신은 "TBC 출신이다. 데뷔하자마자 광고 모델로 뽑혀 치약부터 가전까지 5년을 했다"면서 "CF에서 수영복을 입고 타월을 감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그게 과다노출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21.1.png)
![[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20.1.png)
엄유신은 "속이 상해서 광고 홍보실에 전화를 했다. 럭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회장님까지 소개해줬다. 회장님이 기다리라고 하더니 당시 MBC 사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날 소개했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낙하산 인사로구만"이라고 농담했고 엄유신은 "낙하산을 타고 MBC로 와서 눈치를 참 많이 봤다. MBC 선후배들이 날 얼마나 밉게 봤겠느냐"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25.1.png)
![[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23.1.png)
![[종합] 엄유신 "과다노출로 출연정지, 금성 회장님 전화로 MBC 이적" ('회장님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503322.1.png)
김수미는 엄유신의 동안에 감탄했고 엄유신은 "가급적이면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편하게 산다 혼자"라고 했다. 엄유신은 "애는 없다. 그니까 맨날 외롭다고 하지"라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