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경호, 과거 있는 남자였다…전도연 위로에 녹는 ♥ ('일타 스캔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93541.1.jpg)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행선(전도연 분)이 과거의 상처로 인해 힘들어하는 치열(정경호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줬다.
이날 치열에 대해 스카이맘점넷에 악의적인 글을 올렸던 ‘최치열라짱나’가 이번엔 치열이 과거에 가르쳤던 한 학생과 관련된 사건을 언급하며 모함하는 글을 또 올렸다.
치열은 평소처럼 그 글을 무시하고 넘기지 못하고 우림고 선생님으로 있는 친구 종렬(김다흰 분)을 찾아갔다. 치열은 녹은로 중학생 친모 살해 사건이 과거에 가르쳤던 수현(이도혜 분)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 치열이 있던 학원 원장과 수현의 엄마가 결탁한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인해 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사건은 치열에게 아픈 상처로 남아있었다.
![[종합] 정경호, 과거 있는 남자였다…전도연 위로에 녹는 ♥ ('일타 스캔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93539.1.jpg)
주말이 되자 행선은 재우(오의식), 해이(노윤서)와 함께 약속했던 캠핑을 떠났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컨디션에 휴강했던 치열도 낚시터로 향했고, 그렇게 이들은 서울을 떠나 자연 속에서 또 운명처럼 마주쳤다. 서로 예상치 못한 만남에 깜짝 놀란 행선과 치열. 치열은 자기를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 달라고 했지만, 행선은 라면도 권하고 커피도 주는 등 계속 그를 챙겼다.
![[종합] 정경호, 과거 있는 남자였다…전도연 위로에 녹는 ♥ ('일타 스캔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93540.1.jpg)
여기에 행선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체조를 치열에게 가르쳐 줬다. 치열은 그렇게 행선네 가족과 같은 공간에서 또 한 번의 밤을 보냈다. 다음날, 치열의 차를 함께 타고 서울에 올라온 행선의 가족. 집 앞에 내려주고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치열의 입꼬리는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종합] 정경호, 과거 있는 남자였다…전도연 위로에 녹는 ♥ ('일타 스캔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93538.1.jpg)
![[종합] 정경호, 과거 있는 남자였다…전도연 위로에 녹는 ♥ ('일타 스캔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493537.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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