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속으로' 장정윤이 시어머니와의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시부모와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아내가 방송 첫 데뷔 인데 데뷔치고 나쁘지 않는 거 같다"라며 "며느리가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광산 김씨 패밀리는 몽마르트르에서 모노레일 탑승을 두고 내기를 하기로 했다. 김승현은 "가격이 비싸니 가위바위로 모노레일 탈 팀을 정하자"라고 제안을 했다.
이때 시어머니는 이기기 위해 갑자기 손을 바꿔 며느리 장정윤의 항의를 들었다. 박나래는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지만 장정윤은 "승부는 공정해야 한다. 양보를 해드릴 수 있지만 수법 쓰는 분들은"이라며 칼 같은 태도를 보였다.
시어머니 백옥자가 "내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 거"라고 핑계를 대자 장정윤은 "알겠어요. 어머니 침 튀어요"라고 할 말하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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