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400억의 사나이' 추신수 "美 대저택=박물관 급, 3박4일도 부족"('집사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42229.1.jpg)
이날 이대호는 32년지기 추신수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반갑게 인사하는 이대호에 추신수에 "나오는지 몰랐냐"고 묻자, 이대호는 "말을 안해주니까 몰랐지"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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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사는 한국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 톤으로 미니멀하게 꾸며졌다. 추신수는 “한국에 와서 한 게 없어서 상이 두 개밖에 없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알고 보니 상은 전부 미국 텍사스 집에 있었다.
이대호는 "미국 집은 어마어마하다. 텍사스에 있는 집에 가면 3박 4일 동안 다 구경 못한다"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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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시아인 최다 기록 홈런을 친 선수"라며 "200 홈런을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선수가 바로 추신수"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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