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브라임)
(사진=써브라임)

'판타G스팟'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배우 안희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희연은 13일 최종회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서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고 싶은 희재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극을 완성시켰다.


안희연은 "안녕하세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서 희재 역을 맡았던 배우 안희연입니다. 저도 시청자로서 너무 재미있게 시청한 '판타G스팟'이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라며 "돌아보면 촬영 내내 참 즐거운 현장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즐겁게 촬영한 만큼 현장 속의 유쾌함이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판타G스팟'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마지막 방송 시청을 독려하기도.


또 안희연은 "함께 고생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극 중 안희연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싹싹한 성격을 가진 '사회 생활 만렙' 희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뜻하지 않은 팟캐스트 방송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은 물론, 미나(배우희 분)와의 절친 케미로 빛낸 진한 우정부터, 인찬(박선호 분)과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몰입도를 더했다.

안희연이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돌아와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이뤄낼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판타G스팟'은 13일 최종회가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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