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남편운 언급에 기대감 만빵...박성준 "부모님의 내리사랑 같은 남자 만날 것"('한도초과')

'한도초과'(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도초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편운 언급에 화색이 돌았다.

12일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역술가 박성준이 김민경의 남편운을 점쳤다.

이날 박성준은 김민경의 사주에 대해 "남편자리를 보면"이라고 운을 뗐고 이에 초과즈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민경은 "저한테 남편 자리가 있긴 한가요?"라고 반색을 표했고 박성준은 "부모님의 내리사랑처럼 본인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남자다"라고 풀이했다.

이에 신기루는 "그럼 연하가 아니네?"라고 생각했지만 김민경은 "그냥 성향인거지?"라며 안심했다.

한편 박성준은 "2023년은 내가 이사를 가거나 어떤 남자의 집에 자주 가게 된다. 그런 환경의 변화로 연애운이 들어올 수 있다"라며 "2024년과 2025년에 남편 운과 합이 되면서 괜찮은 남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김민경의 남편 운을 언급했다.

이에 김민경은 "또 기다려야 하냐"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고 풍자는 "언니 이러다가 환갑잔치하겠다"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성준은 "관악산 같은 곳을 가라. 관악산이 불의 기운이 많다"라고 덧붙여 김민경을 당황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