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SNS)
(사진=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SNS)

‘카지노’의 주역 배우들이 홍보요정으로 활약하고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와 관련 ‘카지노’의 배우들이 연일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일명 ‘카지노 홍보 요정’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5화를 통해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으로 마침내 등장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알린 손석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윤성 감독을 비롯 배우 임형준 등 여러 동료들과 함께 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하며 “요즘 수요일마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매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열혈 홍보에 나서 각종 SNS 내에서도 손석구의 ‘카지노’ 사랑이 돋보인다.

팔색조 매력으로 작품 곳곳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양정팔 역의 이동휘는 최고의 홍보 요정으로 꼽힌다. 극 중 차무식 역의 최민식 배우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이동휘는 최민식 배우와 함께 했던 많은 순간들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애정을 전했다.


‘카지노’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의 작품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허성태는 분주히 진행되는 리허설 현장 사진과 함께 “결국은 이렇게 되네”라는 미스터리한 문구를 올려 ‘서태석’이 선사할 파격적인 이야기가 무엇일지 기대하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차무식과 관련된 큰 사건과 얽히게 될 고깃집 사장 진영희로 분한 김주령은 최민식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더 재밌어질 것”이라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5화를 통해 호텔리어에서 카지노 에이전트로 변신한 김소정 역의 손은서 역시 제작발표회 사진과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사진을 올리며 꾸준히 구독자들의 스트리밍을 장려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차무식을 압박하는 국세청 강민정 팀장으로 활약하며 극 초반 긴장감을 더한 류현경은 “민식이 형 사랑해요 영원히”라는 애정 어린 멘트와 함께 최민식과의 다정한 투 샷을 올리며 ‘팀 카지노’ 배우들 간의 끈끈함을 자랑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카지노’ 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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