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한 강기둥은 "만에 하나 상을 받게 된다면 소방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민서(청소년 연기상 수상)가 선수쳤다. 10시면 가야 하니까 10시 이후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별이 된 이힘찬 PD님에게 상을 바치겠다. 우리나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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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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