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3회 방송에서 이신원은 소랑에게 새 신발을 신겨주며 "앞으론 험한데 말고, 따뜻한 밥 먹고 고운 데서 자"라는 말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신원은 연못에 빠진 소랑을 구하면서 인공호흡을 빌미로 입을 맞추게 됐고, 그 생각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기까지 해 이신원이 소랑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일면서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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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들고 장난치며 즐거워 보이는 소랑과 이신원의 모습은 자동 미소를 유발하고,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쌈을 끝내고 썸 관계에 돌입하게 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 반면 놀란 눈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이헌은 폭발하는 질투심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왕이 세자빈 간택을 해야 끝나는 '금혼령', 궁 안에는 연모의 정이 타오르고 있다. 올해 안에 '금혼령'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왕 이헌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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