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앤티크 인형 수집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했다’는 의뢰인 아내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경험담을 꺼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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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가인은 “그 시점에 딱 예능을 시작했는데 일을 하면서 치유가 된 것 같다”라고 정신적, 체력적 한계 상황에서 일로써 돌파구를 찾았던 과거를 담담하게 회상해 뭉클함을 더했다.
신동엽은 “저에게 번아웃은 사치”라면서 뜻밖의 이유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에게 번아웃이 올 때쯤 늘 사건이 터졌다는 것. 신동엽은 “그럴 때마다 스스로 ‘정신 차려. 지금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데 이 녀석아’를 되뇌었다. 무탈하게 잠자리에 눕는 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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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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