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100’에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가 각각 9위와 46위에 선정됐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낸 제이홉이 ‘Jack In The Box’로 처음부터 기준치를 높였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로 앨범을 시작하는데, 제이홉은 판도라 상자에 마지막까지 남은 ‘희망’에서 자신의 활동명을 지었다”라고 ‘Jack In The Box’를 소개했다. 롤링스톤은 성공적으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 제이홉에 대해 “팬들은 앞으로 그의 음악 활동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롤링스톤은 뉴진스의 데뷔앨범 ‘New Jeans’에 대해 “뉴진스가 데뷔앨범으로 올해 돌풍을 일으켰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총 13분도 안 되는 시간에 4개의 수록곡은 각각 고유한 사운드와 신선한 시각적 요소를 특징적으로 보여 준다”라며 “뉴진스는 최신 K-팝과 함께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라고 호평해 데뷔앨범으로 글로벌 파급력을 보인 뉴진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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