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엔티엑스) 호준이 '손흥민'으로 변신했다.
NTX는 2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밀양 손씨 오한 공파 16대손 손호준"라고 적힌 멤버 호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준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 선수의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 호준은 "평소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월드컵 합류전 부상으로 많은 걱정이 되지만 한국팀의 기둥으로서 힘내시길 바란다"며 "같은 밀양 손씨에 오한 공파 손호준도 많은 응원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TX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를 발매했다. NTX는 탄(TAN)으로 활동 중인 멤버 지성을 제외한 8인 체제(형진·윤혁·재민·창훈·호준·로현·은호·승원)로 오는 26일 MBC 음악중심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