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베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정해진 시간 내 멤버들을 전원 탑승시키라는 미션을 받은 유재석은 멤버들을 한 명씩 픽업하기 위해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유레이서’로 완벽 이입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현란하게 핸들을 돌리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보조석을 잡은 채 날렵한 턱선을 보이는 모습까지 포착돼 설렘을 유발하기도.


특히 유재석은 박진주가 셀프 메이크업을 할 정도로 흔들림 없는 운전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무사 귀가 서비스까지 약속하는 유재석의 멋짐 폭발 멘트에 신봉선, 박진주는 “강남 오빠”, “스윗해”를 외치고, 이이경은 “아들 낳으면 이재석이라 이름 지어야지”라고 칭찬에 동참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유재석은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이 있는 앞좌석은 영화 ‘매드맥스’ 뺨치는 긴장감이 감도는 반면, 멤버들은 각자 수다를 떨어 대환장 드라이빙을 예고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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