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SBS ‘희망TV’에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오는 18일 S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 ‘희망TV’ 5부와 6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평소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던 설인아는 이번 ‘희망TV’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해양동물 전문 구조 치료기관을 찾았다.
설인아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한 쪽 다리를 잃은 푸른바다거북 ‘나사’의 사연을 듣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수중 운동부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수조 청소를 도우며 ‘나사’를 응원했다.
평소 텀블러 사용하기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설인아는 “촬영을 하고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어요.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라고 전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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