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신곡 ‘니가 있었다’를 공개한다.
11일 오후 6시 '니가 있었다'가 공개된다.
'니가 있었다'는 내달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내는 선공개곡. 포크와 컨트리 뮤직 스타일이 어우러져 홍진영의 개성과 감수성이 느껴진다. 피아노 연주로 잔잔하게 시작되어 간결하게 쌓여가는 악기들의 연주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며 짙은 향수를 느끼게 한다.
‘바람이 또 이 거리에 분다 / 함께 걷던 이 거리풍경들 그대론데 / 내 곁엔 단지 너만 없을 뿐인데 …… 찬란하게 빛나던 내 사랑 / 추억 속에 그냥 버리기엔 / 널 그리는 내 사랑이 참 깊다 / 내 곁엔 니가 있었다’는 가사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객관화했다.
인트로와 곡의 흐름 사이사이 피아노 리버스 사운드를 통해 그리움의 아련한 이미지의 여운을 표현, 스산해져 가는 계절감을 음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형상화 했다. 현악 앙상블의 다이내믹 한 연주를 통해 음악이 주는 처연하고 쓸쓸한 감정과 희망적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감동의 서사로 계절의 서정적 감성을 이끌어낸 이 곡은 작곡가 허진호와 함께 홍진영이 작사와 편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11일 오후 6시 '니가 있었다'가 공개된다.
'니가 있었다'는 내달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내는 선공개곡. 포크와 컨트리 뮤직 스타일이 어우러져 홍진영의 개성과 감수성이 느껴진다. 피아노 연주로 잔잔하게 시작되어 간결하게 쌓여가는 악기들의 연주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며 짙은 향수를 느끼게 한다.
‘바람이 또 이 거리에 분다 / 함께 걷던 이 거리풍경들 그대론데 / 내 곁엔 단지 너만 없을 뿐인데 …… 찬란하게 빛나던 내 사랑 / 추억 속에 그냥 버리기엔 / 널 그리는 내 사랑이 참 깊다 / 내 곁엔 니가 있었다’는 가사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객관화했다.
인트로와 곡의 흐름 사이사이 피아노 리버스 사운드를 통해 그리움의 아련한 이미지의 여운을 표현, 스산해져 가는 계절감을 음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형상화 했다. 현악 앙상블의 다이내믹 한 연주를 통해 음악이 주는 처연하고 쓸쓸한 감정과 희망적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감동의 서사로 계절의 서정적 감성을 이끌어낸 이 곡은 작곡가 허진호와 함께 홍진영이 작사와 편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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