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김준수가 전화벨 괴담 경험담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괴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괴담 덕후임을 밝히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슈퍼주니어 은혁도 같이 겪은 일이다"라며 "당시 프로듀서님과 연습생들이 같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면서 합숙 하던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3시쯤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계속 아무 소리가 없이 숨소리만 나더라"라며 "그때 애들한테 전화 소리 들었냐?"라고 물었는데 "저는 따르릉이라고 들었는데 다른 애들은 뚜뚜뚜라고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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