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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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애티튜드(ATTITUDE)’로 컴백한 신예 ATBO(에이티비오)가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음반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우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약 8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정식데뷔 후 10월 새 미니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한 ATBO는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 첫 번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ATBO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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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는 미니 2집 발매 단 3일째 전작의 초동 판매고인 5만 1000장에 도달, 이후 큰 폭으로 격차를 벌리며 가파른 음반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작과 비교해 약 57%가량 성장한 수치로, 데뷔 3개월을 갓 넘긴 신인그룹으로는 의미 있는 수치다.

음반 판매고에 힘입어 ATBO 미니 2집 타이틀곡 ‘ATTITUDE(애티튜드)’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화력을 다지며 음반, 유튜브 등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ATBO는 컴백과 동시 ‘대형 신예’다운 자신감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ATBO 미니 2집 ‘더 비기닝: 시작’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포함,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담은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애티튜드’는 최근 KBS2 ‘리슨업’을 통해 ‘스타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작곡가 김승수가 참여한 것은 물론,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의 주역인 위댐보이즈(WeDemBoyz) 리더 바타가 안무를 맡아 ATBO만의 ‘갓(God)포먼스’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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