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심하은은 아침부터 운동에 매진하며, 정성을 쏟아 부었다. 그는 "패션쇼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허리 사이즈를 알려 달라더라. 27인치인데 26인치라고 숫자를 살짝 속여서 보냈다. 빨리 빼서 속인 숫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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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와 결혼 후 급격히 체중이 불었다고 고백한 심하은. 연이은 출산으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기 어려웠다고. 심하은은 최고 몸무게 84kg를 찍은 뒤 현재 16kg를 뺐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과거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내의 모습을 회상하며 "확실히 다르긴 하다. 인간 승리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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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은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그는 "엄마가 깻잎 드시고 16kg 뺐다고 하더라. 지금 나보다 더 날씬하다. 지금 고흥 아줌마들 다 깻잎 먹는다. 나도 처음엔 안 믿었는데 엄마가 살이 빠졌길래 찾아보니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작용은 치아가 초록색으로 변한다고 한다"라며 식전 깻잎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더불어 심하은은 필라테스에 요가, 줌바, 테니스까지 수 많은 운동을 섭렵 중이라고. 이천수는 "내가 운동부지 네가 운동부냐?"라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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