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8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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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8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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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음으로 몰고 간 설계자를 찾기 위해 분투하며 매서운 '진정표 응징'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칼에 맞는 피습을 당한 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에게 발견됐고, 신고 될 위험 때문에 병원이 아닌 박재경(김상호 분)의 집으로 향했다. 박재경은 진정이 이장원(최광일 분)의 시신 재부검을 부탁했던 장교수(김정영 분)를 불렀고, 장교수는 진정의 상처를 꿰맨 후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진정과 혈액형이 똑같은 박재경에게 수혈을 하게 해 진정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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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자신이 피습당한 현장에게 피 묻은 밑창이 찍힌 희미한 전투화 발자국을 찾아낸데 이어, '진정 패밀리'에게 오도환(하준 분)과 배후가 만나는 장소가 어딘지 알아내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신아라는 진정에게 건네받은 마약구매자 명단에서 대형 로펌 '강산' 서현규(김창완 분) 대표의 비서실장인 태형욱이 이장원 사망 사건 하루 전날 딱 한 번 마약을 구매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는 의구심을 품었다. '강산'을 찾아간 신아라는 태형욱을 만나겠다고 요청했지만 서지한(유환 분)이 이유를 묻자 수상한 기류를 느꼈고, 진정은 최고의 로펌 강산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9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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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802.1.jpg)

끝내 신아라는 김태호를 찾아가 "잘못했습니다. 다신 지검장님 말씀 거역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용서를 구하고 진정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는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넸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이 김태호라고 생각한다는 진정의 말을 전한 신아라에게 김태호는 미리 수를 알아차린 듯 종료를 누르지 않은 핸드폰과 신아라가 품속에 숨겨둔 녹음펜까지 수거했다. 그러나 신아라는 물러서지 않은 채 진정에 누명 씌웠냐고 재차 물었고, 머뭇대던 김태호는 서현규의 아들 서지한에게 '이장원 차장 살인 사건'을 조작한 서류를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답을 하지 않는 김태호에 분노한 신아라는 "지금까지 저한테 했던 말씀, 후배들한테 했던 행동, 전부 위선이었습니까? 진검사한테 누명 씌운 것도 모자라 사람까지 보내 죽이려 한 것도..."라고 몰아쳤다. 듣고 있던 김태호는 상사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신아라의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 김태호는 "어쩔 수가 없었어. 이게 내 대답이야"라며 마침내 자신의 짓임을 실토했고, 실망한 신아라는 "저야말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뒤돌아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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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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