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주꾸미 한상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한 자리에서 갈비와 주꾸미, 초밥에 샐러드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식탁 위를 푸짐하게 채우는 갈비덮밥과 주꾸미볶음 한 상은 단짠매콤의 조합을 모두 누릴 수 있었다. 각각의 맛대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특히 함께 나온 초밥 위에 주꾸미를 얹으면 매콤한 초밥을, 갈비를 얹으면 달달한 초밥을 즐길 수 있어 별미였다.
손님들이 대표로 꼽은 갈비는 주인장의 주특기 메뉴 중 하나였다. 주인장은 "갈비가 많이 나갈떄는 320인 분 이상 나가기도 했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식전빵에 샐러드, 갈비까지 곁들이면 샌드위치처럼 즐길 수 있어 먹는재미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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