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 때문에 난관에 봉착했다.
김영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보.. 악력 좋은 거 알겠는데.. 줄이자.. 토요일까지 못 먹을 뻔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윤승열이 잠가 둔 탄산음료를 열지 못해 고민하다 잘라 버린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잘랐어"라며 참혹한 현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후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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