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승천은 서준태(장률 역)가 접선했던 투자자 알렉스 부(이동희 역)를 찾아가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현도(최원영 역)가 아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고 싶다며 투자의사를 철회해 달라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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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승천은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는 듯 인상을 쓰고 있다. 이에 반해 황현도는 이승천을 싸늘한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황현도는 이승천에게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고, 그 말을 들은 이승천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승천은 평소처럼 황현도에게 맞서보지만 황현도가 '돈'을 내세워 이야기하자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힘없이 돌아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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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은 한편 자기의 방에서 바뀌기 전 황태용(이종원 역)이 숨겨 놓은 자료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사진을 유심히 보던 이승천은 뭔가 깨달은 듯 생각에 잠긴다.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이 어떤 파문을 불러오게 될지도 주목된다.
이렇듯 이승천은 다시 한번 금수저의 삶을 살게 되면서 숨 돌릴 틈 없이 위기의 순간들을 계속해서 맞닥뜨리고 있다. 이승천은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는 그의 삶을 어떻게 개척해나갈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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