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A 씨 "레이븐, 이별 과정서 폭언·협박"
루카스, 사생활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 無
부도덕 구설, 팬 상처 남기는 행동
루카스, 사생활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 無
부도덕 구설, 팬 상처 남기는 행동

논란의 시작은 최근 한 SNS에 올라온 게시글이었다. 자신을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 밝힌 일본인 여성 A 씨. 그는 레이븐이 자신에게 술을 먹여 성관계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 외에도 레이븐에게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 씨는 레이븐의 과격한 욕설을 하는 음성도 공개했다. 이에 결별을 택했지만, 이후에도 협박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이미 레이븐의 음성이 공개된 상황. 소속사 RBW는 팬들에게 명확히 사안을 전달하겠다고 호소했지만, 변명의 여지는 없어 보인다.
ADVERTISEMENT

루카스의 경우도 비슷하다. 폭로가 나온 직후 루카스와 만남을 갖었다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 B 씨가 나왔다. 또한 교제했다는 증거로 루카스와의 사진 및 호텔 예약 내역을 공개했기 때문.
루카스는 해당 논란에 대해 인정 후 사과했다. 루카스는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심정을 전했다.
ADVERTISEMENT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 개인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다. 문화의 선두에 있는 아이돌인 만큼, 그 영향력을 알아야 한다는 것. 부도덕한 사생활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소속사와 그룹 멤버 등에게도 부정적이기 때문. 더욱이 사랑을 받는 직업인 만큼, 사생활 구설은 팬들에게 큰 상처로 남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