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2' /사진제공=tvN
'신박한 정리2' /사진제공=tvN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의 5번째 일반인 의뢰인으로 아이들만 넷인 맞벌이 부부가 출연한다.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

그런 가운데 오늘(12일)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2’ 5회는 남자만 다섯인 6인 대가족이 5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맞벌이 부부와 한창 혈기 왕성한 네 명의 아이들 덕분에 365일 조용할 날 없는 대가족 집. 현관 입구부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거대한 짐, 다용도실을 연상시키는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의뢰인 부부의 절박한 마음이 느껴졌다는 후문.

특히 의뢰인 부부의 집은 모든 생활용품이 대용량, 빅 사이즈라는 점에서 이영자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이영자가 의뢰인의 집을 둘러본 후 “가족을 위한 방은 없어요”라고 말했다고 해 절박한 집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의뢰인 부부의 공간이 없다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가 의뢰인 남편에게 “비우면 생겨요”라며 비밀 지령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5회는 1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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