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는 형님들은 3년 만에 얼굴을 본 마마무에게 근황을 물었다. 멤버들은 각각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먼저 휘인은 "얼마 전에 엄마한테 드림카를 사드렸다"고 말했고, 화사 역시 "아빠에게 차를 사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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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는 또 자신들의 키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마마무는 "데뷔한 이후 4~5년 정도 힐을 신고 다녔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키가 큰 줄 안다. 사실 우린 키가 작다"고 고백했다. 화사는 "처음엔 킬힐을 신고 다녔는데 허리디스크도 오고 그래서 이제 힐을 잘 안 신는다"라며 "내 키는 160cm 휘인은 158cm, 솔라는 160.5cm, 문별은 163.4cm"이라고 덧붙였다.
솔라는 자신의 키 때문에 KBS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앞서 솔라는 '뮤직뱅크' 출연 당시 멤버들의 키에 비해 작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개인 SNS를 통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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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과 화사는 "'또 싸우네'라고 생각한다. 각자 한 명씩 방으로 잡고 들어간다. 뭐가 문제냐고 달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혼자 소속사를 옮긴 휘인. 그는 "외감이라기 보다 혼자 따로 있으니까 괜히 셋이 궁금하다. 셋은 자주 보니까"라고 말했다. 휘인만 제외하고 보라카이 여행을 떠났던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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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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