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사진제공=KBS](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461.1.jpg)
‘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한다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
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고.
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푸르른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션수행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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