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브라임)
(사진=써브라임)

안희연(하니)이 ‘판타지스팟’ 출연을 확정 했다.


30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안희연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에 캐스팅됐다.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보여드린 모습에 이어 이번에도 색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하고 싶고, 느끼고 싶은 20대 여자들의 이야기다.


극 중 안희연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 가고 싶은 손희재 역을 맡았다. 희재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싹싹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주변에 늘 사람이 넘치는 사회 생활 만렙의 직장인이다. 뜻하지 않게 맡게 된 팟캐스트 방송으로 인해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하며 변화하는 캐릭터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디딘 안희연은 이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해낸 만큼 ‘판타지스팟’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희연이 출연하는 ‘판타지스팟’은 올 하반기 구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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