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와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뤄 월드컵 출전국으로 구성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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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멤버가 힘을 합쳐 총 30개 이상의 제기를 차면 성공'이라는 미션이 공개되자 조세호는 "내 별명이 조제기"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홍진경, 우영, 조세호가 차례로 제기차기에 도전한다. 마지막 선수로 나선 이는 바로 시우민. 이에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시우민을 발견한 우영은 "(시)우민이 땀 터졌어", "우민이 땀이 콘서트 하는 수준이다"라며 손수건을 건네는 등 후배 시우민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한다.
그러나 동전이 걸린 제기차기에서 마지막 주자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는 상황. 멤버들이 모두 시우민을 향해 진심의 파이팅을 외치는 가운데 등판한 가운데 시우민이 제기차기에 도전한다. 그런데 돌연 시우민은 천장에 달린 실링팬을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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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한 시우민. 굳은 마음으로 제기를 손에 쥐고 다시 시작한 제기차기. 과연 시우민은 9개 이상의 제기를 성공하고 동전을 획득할 수 있을지, 시우민이 바람을 지배하며 반전의 제기왕에 등극할 수 있을까.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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