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그룹 우주소녀(WJSN)의 멤버 수빈이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수빈은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한블리’는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중심으로 각종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초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빈은 자신의 운전 지식을 뽐내며 방송 1회부터 크게 활약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운전 경력을 가진 출연자 중 경력 3년 차 ‘새싹 운전자’ 타이틀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수빈은 방송 시작에 앞서 “한문철 변호사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운전 경력 인생이 영상을 본 전후로 바뀔 정도로 굉장히 많이 배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수빈은 운전 학원에서 배웠던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맞히며 크게 활약했고, 차선 침범 사고 영상을 볼 때는 방향 지시등은 차선 변경 전 30M 전에서 미리 키고 들어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렸다.


더불어 시청자들이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피해자를 대변해 안타까워하고 분노하는 등 남다른 공감 능력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방송 1회부터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교통 정보를 알리고, ‘공감 요정’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은 수빈이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서는 또 어떠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를 모은다.


한편 수빈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한블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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