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NO.1인기ing 네한 77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흔들림 없는 일본 내 No.1 인기를 자랑했다.


뷔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케이팝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999표를 획득하며 77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주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6125표를 획득하며 7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가 출연한 드라마가 '화랑' 한 작품임을 감안하면 일본인들의 연기자 '김태형'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화랑'은 일본에 여러 차례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고 '뷔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짧은 기간의 출연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임을 입증했다.


KPOP 아이돌의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의 ‘KPOP 아이돌 인기 랭킹 톱 100’에서도 뷔는 일간, 주간, 월간 1위는 물론 전 기간 1위와 즐겨찾기까지 모두 1위를 휩쓸었다.


뷔는 대표적인 일본의 랭킹 1위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2022년 상반기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 K팝 아이돌 중 최다 검색량을 기록했으며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트위터에서도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 객관적인 수치나 기록으로 압도적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뷔가 커버를 장식한 ‘보그(VOGUE)’ 10월호는 일본의 모든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약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그 독보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라쿠텐(Rakuten)에서는 불과 4시간여 만에 종합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4대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Qoo10)에서는 종합부문 랭킹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가 절친 우가 패밀리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은 일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된 후 모든 장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TV쇼 부문에서는 25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종영한 지 4주가 지났지만 전체 ‘톱 10’에 랭크인하고 있다.


뷔는 각종 인기 투표 및 객관적 수치화 된 기록 등으로 일본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수로서 뿐 아니라 연기자, 모델, 예능인 등 올라운더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