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혜은이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김천 직지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청은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천불상에서 동자상을 찾으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혜은이에게 "난 뭘 절실히 기도 해 본 적이 없는데 언니는 뭐 절실하게 기도해 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혜은이는 "지금도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혜은이는 "난 그런 기도도 해봤다. 아침에 눈뜨지 않고 이렇게 가게 해주세요. 그런 기도도 해봤다. 많이 힘들 때"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런 기도는 안 들어 주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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