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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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가수이자 배우 하니(안희연)가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하니의 인스타그램엔 "그대들에게 소중한 사람이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 코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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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에게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를 열어준 건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그룹 '코튼캔디'로 함께 출연한 라붐의 솔빈, 한소은, 레드스퀘어의 그린, 우주소녀의 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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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종영한 지 3년 여간 지났는데도 이어지고 있는 이들의 우정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들은 검은색 셔츠를 맞춰 입고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엑시는 "언니 행복만 하길", 솔빈과 한소은은 "사랑해"라고 댓글을 통해 다시 한번 하니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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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한다고 알려진 하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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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2022년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EXID로 데뷔한 하니는 2015년 올라온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후 그는 드라마 '엑스엑스'(2020),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2021) 등에 출연했다. 하니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극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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