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완은 배우의 길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데뷔작이 '야인시대'"라며 "일본인 학생 역할을 맡아 어려운 일본어 대사를 단 10분 만에 외워야 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함께 연기한 '김두한'역의 배우 안재모가 "잘하네~"라고 격려해 줬고, 그 한마디에 배우를 꿈꾸게 됐다"며 안재모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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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은 '백반기행'에서 방송 최초로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 이력을 고백한다. 그는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라며 부모님의 근황을 전한다.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위해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독학한 아버지의 사연까지 전해 감동을 일으킨다.
식객 허영만과 온주완은 수려한 물의 고장 여수가 품은 섬 밥상을 찾아 나선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싱싱한 음식 재료와 바다 별미가 올라가는 12첩 진수'섬'찬과 61년 된 막걸리 식초로 깊은 맛을 낸 서대회무침 한 상을 맛본다. 여수 경도에서는 여수 밤바다 풍경을 벗 삼아 갯장어의 매력을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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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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