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소은, 박성훈 약혼녀 됐다…KBS2 드라마 스페셜 '폰:사라진 기억' 출연 확정
배우 김소은이 범죄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19일 소속사 아센디오는 "김소은이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TV시네마 '폰:사라진 기억'에 출연한다. 박성훈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폰:사라진 기억'은 결혼을 앞두고 이름도 모르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핸드폰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사진제공=아센디오
사진제공=아센디오
김소은은 극 중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도유빈(박성훈 분)의 약혼녀 임선애로 분한다. 임선애는 대학교와 미술관을 거느린 깊은 사학재벌의 배경에 언제나 당당한 커리어우먼 이지만 새롭게 밝혀지는 진실앞에 큰 혼란을 겪는 인물. 김소은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김소은은 KBS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이어 ‘폰:사라진 기억’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소은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폰:사라진 기억'은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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