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진주가 똑순이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박진주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첫 단독 미션에 나서 뭐든 척척 해내는 똑순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뭉치면 퇴근' 미션에 임했다. 일곱 멤버 모두가 같은 선택을 해야 퇴근을 할 수 있는 것. 첫 번째 미션인 아르바이트에서 홀로 '시간당'을 선택한 박진주는 샌드위치 만들기부터 손님 응대까지 척척해냈다.

직원들의 칭찬 속에 무사히 아르바이트를 마무리 한 박진주는 두 번째 미션인 점심식사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박진주는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박진주는 첫 단독 미션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여유롭게 개인 방송을 즐기는 모습부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예능 새내기로 활약하고 있는 박진주는 '놀면 뭐하니?'뿐만 아니라 '위기의 X', '정직한 후보2' 등에 출연하며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장르 불문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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