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승기가 슈트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지난 4회에서는 아버지 김승운(전노민)을 만난 김정호(이승기)가 도한그룹 사위인 아버지가 결국 중앙지검장장이 된 것이냐며 분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 인해 남몰래 도한건설의 비리를 담은 웹소설을 쓰고 있던 김정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19일 방송을 앞두고 이승기의 ‘한밤중 뒷골목 대치’ 장면이 포착됐다. 깔끔한 슈트로 변신한 김정호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어떤 남자를 보자 날카로운 시선과 묵직한 포스를 드러낸다.

더불어 의문남을 상대로 치열한 액션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김정호가 만난 의문의 남자는 누구인지, 무슨 숨겨진 사연을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는 까면 깔수록 더 알고 싶은 양파 같은 캐릭터다”라며 “19일 방송되는 5회에서 3회 로카페 습격과 관련된 비밀이 드러난다. 꼭 놓치지 말고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5회는 19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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