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국대’ 14인이 피구 경기 도중 주심의 갑작스러운 중지 선언에 당황한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5회에서는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마산무학여고와의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중, 주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철국대’ 팀의 공격 도중 주심이 휘슬을 불며 “전원 자리에 앉아!”라고 말하자, 모두는 자리에 쪼그려 앉은 채 “왜?”라며 뒤늦은 상황 파악에 나선다. 경기를 중계하던 MC 김성주와 김동현도 “무슨 일이야? 선을 밟았나요?”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본다.
더할 나위 없던 찬스를 맞았던 ‘강철국대’ 팀은 “중요한 타이밍이었는데!”라고 탄식하며 결과를 애타게 기다린다. 심판들의 논의가 예상 외로 길어지면서 중계진도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돌발 상황의 전말과 반전이 폭발한 충격적인 첫 평가전의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강철볼’은 20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5회를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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