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절친이자 뉴욕댁 이진을 만났다.

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 송혜교 반려견 루비, 이진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를 품에 꼭 안고 이진, 또 다른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송혜교는 명품 브랜드 F사의 초청으로 뉴욕으로 향했다. 이에 시간을 내 이진과 만난 것.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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