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를 위해 ‘세리 클로스(세리+산타클로스)’로 변신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리 키즈’를 위해 ‘세리 클로스’가 된 박세리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된다.
박세리는 이날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세리 하우스’를 가득 채운 의문의 박스 상자부터 달걀 40개가 들어간 빅사이즈 에그 샐러드까지 ‘큰 손 언니’다운 선물 클래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박세리는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라고 자신하고 있어 맛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세리는 정성 들여 준비한 에그 샐러드 외에도 각양각색 전부터 떡, 수십 개의 팩 과일과 음료수 외에도 몸보다 더 큰 빨간 자루에 의문의 박스를 담아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가 휴게소에 설치된 퍼팅 게임기에 오른 모습도 포착됐다. LPGA 통산 25승 기록을 보유한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처음 보는 퍼팅 게임기에서 어떤 점수를 낼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큰 손 언니가 골프 꿈나무를 위해 ‘세리 클로스’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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