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경영 총 맞고 사망…궁지에 몰린 지성 ('아다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59867.1.jpg)
![[종합] 이경영 총 맞고 사망…궁지에 몰린 지성 ('아다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59868.1.jpg)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이창우(조성하 분)와 이팀장(오대환 분)의 입으로 22년 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가운데 진짜 아다마스를 차지하기 위한 권현조(서현우 분)의 폭주로 쌍둥이 형제 하우신(지성 분), 송수현(지성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이창우는 자신의 변호인이 되겠다고 나선 검사 송수현에게 내막을 털어놓았다. 37년 전 사랑하는 사람과 지켜야 할 자식이 생긴 이창우는 권회장(이경영 분)을 떠나는 대가로 감옥살이를 했고 15년의 복역을 마친 후 아다마스를 훔치자는 후배 이팀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창우로부터 진짜 아다마스를 건네받으면 이창우마저 제거하려 했던 이팀장은 실수로 쌍둥이 형제의 계부를 살해하고 말았다. 진짜 아다마스도 확보하지 못해 권회장에게는 아다마스를 되찾아왔다고 가짜를 바치기까지 한 것.
![[종합] 이경영 총 맞고 사망…궁지에 몰린 지성 ('아다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59865.1.jpg)
22년 전 가짜 아다마스가 만들어진 이유는 이팀장의 자백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권회장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이팀장은 이창우가 말한 것과 달리 아다마스가 가짜인 줄 몰랐다며 진짜 아다마스의 위치를 알지 못한다고 읍소했다. 하지만 이는 권회장에게 더 이상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셈. 결국 손발이 묶인 채 저수지 한가운데에 던져지고 말았다.
![[종합] 이경영 총 맞고 사망…궁지에 몰린 지성 ('아다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59866.1.jpg)
이어 아다마스를 찾아내기 위한 권현조의 반격이 시작됐다. 송수현을 향한 적개심이 솟구친 권현조는 송수현으로 가장해 범죄자 면회를 간 하우신을 납치하고 이창우도 빼내 의문의 장소에 감금시켰다.
![[종합] 이경영 총 맞고 사망…궁지에 몰린 지성 ('아다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59869.1.jpg)
이에 하우신, 이창우의 납치부터 팀A를 해체하려다 조직이 해체된 특수본까지, 폭주하는 권현조에 의해 폭풍 속에 휘말린 쌍둥이 형제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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