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희재가 은가은의 승승장구에 감탄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트로트 가수 강진, 김희재, 은가은, 윤수현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가은은 거침없이 퀴즈를 맞추며 9단계까지 성큼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재는 "퀴즈도 뭔가 노련함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그간의 경험이나 노련함이 퀴즈 푸는데 드러나는 것 같다"라며 은가은의 선전에 놀라워했다.
은가은은 8단계에서 지리산 노고단을 맞추는 퀴즈에서 김병만이 준 '고부간의 갈등을 뭐라고 하냐'라는 힌트를 바로 캐치해 정답을 맞췄다. 은가은은 스스로도 놀랐다는 듯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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