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맨파' 충격 결과…실수해도 메인 댄서된 YGX·'최강자' 프라임 킹즈 패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46640.1.jpg)
지난 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메인 댄서가 정해짐과 동시에 워스트 댄서 지목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의 댄스 비디오와 메인 댄서들이 공개됐다. 이번 미션은 메인 댄서가 신중히 지목한 워스트 댄서 후보 2명이 배틀을 통해 최종 워스트 댄서를 가려, 최종 워스트 댄서가 속한 팀이 감점 50점을 얻게 되는만큼 각 크루들의 치열한 전략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루키 계급은 지팡이를 사용한 안무를 제작해야 했던 상황에 위댐보이즈의 카멜의 안무가 채택됐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정적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YGX의 무드독이 메인 댄서를 차지하며 반전을 자아냈다.
미들1, 2 계급의 안무 채택 역시 쉽지 않았다. 미들 2 계급에서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뱅크투브라더스 안무가 채택됐으며, 뱅크투브라더스의 디건&기석이 메인 댄서 자리를 사수하는데도 연달아 성공했다. 미들 1그룹에서 안무가 채택된 어때의 에이치쥐와 덕은 유니크한 바이브의 안무로 메인 댄서를 확신했으나, 원밀리언의 니노와 유메키에게 그 자리를 내주며 어디로 향할지 모를 전개를 보여주기도 했다.
![[종합] '스맨파' 충격 결과…실수해도 메인 댄서된 YGX·'최강자' 프라임 킹즈 패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46639.1.jpg)
계급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댄서들이 속속 촬영장에 모였고, 메인의 자리를 사수한 댄서들은 자신들의 속한 팀의 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으로 워스트 후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종합] '스맨파' 충격 결과…실수해도 메인 댄서된 YGX·'최강자' 프라임 킹즈 패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46638.1.jpg)
![[종합] '스맨파' 충격 결과…실수해도 메인 댄서된 YGX·'최강자' 프라임 킹즈 패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46637.1.jpg)
미들1 계급 워스트 댄서 결정 배틀이 펼쳐졌다. 프라임킹즈의 투페이스와, 그의 용병으로 트릭스가 결정되며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맞선 엠비셔스의 이호원과 김평야 역시 독을 품었다. 엠비셔스는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맞춰 위트있는 안무와 허를 찌르는 킬링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라임 킹즈는 독보적인 에너지와 크럼핑 실력으로 상대편을 압도하는 배틀을 선보였다. 배틀에 나선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크루들의 선택으로 워스트 댄서가 결정됐다. ‘배틀 최강자’로 불리던 프라임 킹즈가 패하며 충격에 빠졌고, 엠비셔스는 워스트 댄서의 위기를 탈출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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