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故 송해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 발탁…10월 16일 본격 합류

(사진=미디어랩시소)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됐다.

30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김신영이 고(故) 송해를 뒤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MC로, 프로그램을 이끌 김신영은 유쾌하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진행력을 앞세워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활짝 피울 예정이다.

특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는 물론, MBC M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과 채널S ‘다시 갈 지도’ 등에서도 수준급 진행력을 선보였던 김신영이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한다.

이처럼 수년간 대중과 방송, 음악으로 소통해왔던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얼굴이 된 만큼 그동안 보지 못한 인간미와, 앞으로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끈 송해에 이어 후임 MC가 된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팔도를 누빌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