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대세 of 대세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이브는 명실상부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과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놀라운 성과를 연이어 보여주며 적수 없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진가를 증명했다.
지난 2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역시 수록곡을 포함해 전곡이 차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16시간 만에 유튜브 1600만 뷰 돌파 등 전작의 성적을 가볍게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로 3연타 메가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4세대 대표주자로 보여줄 저력과 다양한 활동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2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 투표에는 46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아이브의 수상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매력과 확실하고 뚜렷한 음악 색으로 '슈퍼 루키'를 넘어 '대세'로 거듭난 아이브는 신곡 '애프터 라이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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