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발매와 전국 투어 콘서트 진행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쌀 1,220kg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25일 영탁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AK SHOW’ 축하 쌀화환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또 한 번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줬다.
기부된 쌀 1,220kg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해 약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은 팬카페를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영탁도 팬들의 선행에 함께하고자 지난해 8월 가수 최대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10만 장과 손소독제 1,800개를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